대학로에서 순두부를 먹으려면 마로니에 공원 뒤편 가장 끝골목에 있는 바람부는 콩밧에 가면 된다. 100% 국산콩으로 직접 순두부를 만든다.
옛날 순두부는 간을 하지 않은 하얀 순두부에 양념장을 끼얹어 먹는 건데 아주 담백하다. 빨간 순두부찌개도 있다. 여름을 맞아 콩국수도 하는데, 죽에 가까울 정도로 진한 국물이 아주 고소하다. 순두부나 콩국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자주 가지는 않지만 내 입맛에도 꽤 맛있다. 이집에서 내가 좋아하는 것은 황태구이다. 황태구이는 웬만하면 다 맛있지만 여기도 맛있다. 값은 6,000~7,000원 선.
바람부는 콩맛
(02)763-1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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