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15일 수요일

감기에 걸렸다

어제 아침부터 목이 칼칼하더니, 결국 감기증세가 악화되고 있다. 사무실에서 내내 에어컨 바람 쐬고 밤 10시에 아메리카노를 2잔씩 들이키고 새벽 2시까지 야근하고 집에 가서 또 원고 쓰고... 이러니 악화될 수밖에. 그래서 오늘은 점심 커피를 건너뛰고 얌전히 카페 1-94의 뜨거운 매실차를 마시며 목을 진정시키고 있다.

 

카페 1-94의 아메리카노는 점점 더 맛이 없어지고 있다. 어제 마셔보고 깜짝 놀랐다. 당분간 1-94의 아메리카노는 안 되겠다. 그러나 직접 담근 매실차, 모과차 같은 건 괜찮은 편이니까.

감기는 병원에 가면 1주일, 그냥 견디면 7일이라는데, 그래도 목이 너무 아프니까 약국에서 약을 샀다. 요즘 약을 너무 쉽게 먹는 거 같다. 점점 더 고통에 약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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