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마감 끝나고 하루 휴가. 휴가래야 PDF 확인을 위해서 계속 집에서 컴퓨터 앞에 붙어 앉아 있다가, 저녁을 먹으러 홍대로 나갔다. 한 달쯤 못 가본 사이 주차장 골목 뒤쪽으로 카페와 레스토랑이 무지하게 늘었다.
S형과 돌아다니다가 새로 생긴 스패뉴 서교점에 들어가 보았다. 스패뉴도 여기저기에 지점이 엄청 늘어나고 있구나. 무교점, 시청점, 홍대점에 가봤는데, 파스타보다 피자가 더 맛있는 것도 같고. 처음 무교점은 되게 맛있었는데, 요즘은 이런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늘고 있어서 고만고만하게 느껴진다.
요즘 '파스타는 봉골레!'에 꽂혀 있어서, 스패뉴에서도 봉골레를 먹어봤다. 조개 향이 진한 편인데, 나는 더 담백한 맛이 좋다. 봉골레 맛의 관건은 아무래도 소금의 양에 있다. 맛은 적당하지만 난 봉골레는 좀 더 간이 센 편이 좋다.
문 연 지 한 달 정도 되었다는데, 다음에 가면 피자를 먹어봐야겠다. 다른 스패뉴에 비해서 공간이 좀 널찍하고 테라스가 있어서 시원한 느낌이다.
스패뉴
(02)337-6686
서울 마포구 서교동 401-20번지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