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케이스가 깨진 것을 내내 고쳐야지 하다가 이번 주에 A/S 센터에 보냈다. 그전에는 직접 센터로 들고 가야했는데 다시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그 사이 A/S 시스템이 바껴서 택배 픽업이 가능해졌다. 안 그랬으면 휴가 내고 고치러 가야할 뻔. 사흘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책상 위에 올려두었다가 바닥으로 떨어뜨리는 바람에 케이스가 깨진 건데 교체 비용으로 8만원이 들었다.(택배 포함) 케이스 한 면만 교체하면 되는 거라 다행이었지 안 그랬으면 두 배가 들 뻔했다. 그래도 이게 살 때 80만 원 대 미니노트북이었는데 수리비가 8만원이라니 10%다.
깨진 부위가 내내 신경 쓰였는데 속 시원하다! 이제 조심해서 다루어야겠다. 애가 너무 쬐끄매서 잘 움직이니까... 불행 중 다행이라고 바닥으로 떨어졌는데 다른 데는 멀쩡한 게 어디야. 얼마 전 원이는 노트북으로 TV 본다고 움직이다가 잘못 건드려서 LCD가 깨지는 바람에 교체 비용으로 40만 원인가 들었다고 했다.
작은것이 아름답다에 주문한 텀블러가 도착했다. 아름다운가게의 큰 텀블러로 할까 작아의 작은 텀블러로 할까 고민하다가 작아컵이 더 예쁜 거 같아서 골랐는데 막상 열어보니 컵이 작구나. 350ml 짜리다. 속은 스텐레스, 겉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다.
요즘 커피를 많이 마시니까 종이컵을 너무 많이 쓰게 되는 거 같아서 들고다니려고 산 건데 과연 잘 될까? 이미 오늘 아침에 무계획적으로 커피를 사는 바람에 종이컵 하나를 써버렸다. 주머니라도 하나 만들어야 되나 싶다.
어제의 커피: 점심 릴리마릴린 커피 1잔, 저녁 브라운팩토리 아메리카노 1잔
오늘의 커피: 오전 쇳대 아메리카노 1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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